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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선수·시민 모두 즐기며 가요 100년간 개척해온 스포츠 강국으로의 길
지난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‘도마의 신’ 양학선. 이번 전국체전 체조 종목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체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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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버지가 나의 역도 스승" 나란히 '소년체전 3관왕' 키운 父子
지난달 29일 전북 순창군 순창고 역도장에서 순창북중·순창고 역도부 윤상윤(59·오른쪽) 감독과 그의 장남 전주용소중 윤범석(32) 코치가 나란히 섰다. 두 사람이 지도한 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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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 속 통쾌했던 '스포츠 한·일전' 그 순간
1954년 3월 7일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열린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경기장의 그라운드는 진흙탕에 가까웠다. 그럼에도 한국 선수들은 진흙탕 그라운드에서 5골을 넣고 일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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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도·레슬링 '하루에 금4' 초강세…북한, AG 초반 돌풍
20일 오후 (현지시간)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 케마요란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56kg급 그룹 A경기 용상 1차 시도에서 북한 엄윤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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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윤철-이세광-여자축구… 자카르타서 베일 벗는 北
북한 역도 간판 엄윤철.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도전장을 던졌다. [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] 역도, 사격, 체조에서 무더기 메달. 여자 축구도 2회 연속 금메달 도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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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'킹콩을 들다' 그곳…순창 역도 부활 으랏차차
순창북중·순창고 역도부 선수들이 지난 10일 순창고 역도장에서 알통을 자랑하고 있다. 사진 왼쪽부터 김대혁(중 1), 지진석(중 1), 유동현(중 2), 이종언(중 3), 임병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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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장 같던 남북 관계, '평창 마법'으로 녹여라
지난 1990년 남북통일축구경기에서 남한 공격수 김주성이 북한 수비수들을 제치고 있다. [중앙포토] 만나자 이별인가 칠분간 귓속말 자유의 품안에 돌아오라 금단아 너도 나도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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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오련, 차범근, 최동원…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
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.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.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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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핑 조작 러시아, 평창 올림픽 출전할 수 있나
러시아 선수들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을까. 러시아의 운명이 다음달 5일 결정된다.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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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‘손기정 일장기 한’ 풀어준 보스턴 영웅 서윤복 하늘로
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서윤복.[사진 대한체육회] ‘한국 마라톤의 영웅’ 서윤복 대한육상연맹 전 고문이 27일 별세했다. 94세. 고인은 1947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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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년전 15만의 함성으로 물든 그곳, 능라도경기장 가보니
6일 여자축구 대표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한 5월1일(능라도)경기장에서 윤덕여 감독이 지난 1990년 이곳에서 열린남북통일축구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고 있다. 평양=사진공동취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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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월호] ‘정유라 IOC 선수위원 만들기’ 프로젝트의 전말(顚末)
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에는 스포츠계가 자리 잡고 있었다. 승마협회는 승마선수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게 뒤늦게 드러났다. 청담고와 이화여대가 체육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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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1932년 100m 우승자는 호리호리 65㎏, 볼트는 근육질 95㎏
‘더 빠르게, 더 높게, 더 강하게’. 1894년 고안된 이 현대 올림픽의 모토처럼 올림픽 선수들의 기록은 지난 100여 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. 이는 선수 개인뿐 아니라 인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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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메달 따면 ‘노력영웅’ 칭호에 연금·외제차·아파트 받아
13일 열린 역도 여자 75㎏급 경기에서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정심. 그는 “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”이란 소감을 남겼다. [리우=신화 뉴시스] “닭알에도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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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우2016] 인기는 이미 금메달, 리우에 뜬 국민 여동생들
8월에는 예쁜 걸그룹의 무대를 잠시 잊어도 좋다.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세계 각국의 여자 스포츠 선수들을 리우 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.한국의 손연재(22)는 리우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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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화융성 정부 체육은 죽었다”
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이에리사 전 의원은 “정부의 체육 행정이 보여주기?생색내기 식으로 흘러가선 안 된다. 체육인을 존중하고 체육의 가치를 인정하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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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도스타 김병찬 금메달 고물상에 넘어갈 뻔
故 김병찬 선수 [중앙포토]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자신의 집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다가 1년 전 숨진 불운의 역도스타 고(故) 김병찬(당시 46세)씨의 메달과 상장 등이 하마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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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쌍둥이 마라토너 “우리 경쟁자는 케냐 선수들”
북한의 쌍둥이 마라토너인 김혜경(왼쪽·동생)과 혜성 자매. 두 선수는 30일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 여자마라톤에서 밀어주고 당겨주는 ‘함께 달리기’ 작전으로 메달을 노린다. [베이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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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도 금메달리스트, 병원비 5만원 없어 …
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. 세계역도선수권에서도 통산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네 개. 하지만 마지막엔 응급실 진료비 5만여원도 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. 그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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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역도선수로 활약한 김병찬, 자택에서 쓸쓸히 숨진 채 발견… '안타까워'
김병찬 사망 아시안게임 역도 스타 김병찬(46)이 자신의 집에서 홀로 쓸쓸히 숨진 채 발견됐다. 30일 춘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20분께 춘천시 후평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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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우를 향해 쏴라 '사격의 신' 진종오
진종오(36·kt)는 전세계에서 권총을 가장 잘 쏘는 사나이다. 그래서 ‘사격의 신’ 으로 불린다. 그는 지난달 국제사격연맹(ISSF) 선정 ‘2014 올해의 선수상’ 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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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녀들 물찬 군무 … 3000여 관중 "옹헤야~"
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대표팀이 여자 단체 자유종목 결승에서 옹헤야와 아리랑을 결합한 배경 음악에 맞춰 멋진 수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. [인천=뉴스1]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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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은퇴 후 첫 AG' 장미란 "고생한 후배들 마음껏 응원해야죠"
'영원한 역도 여제' 장미란(31·장미란재단 이사장)은 지금 행복하다. 차갑고 무거운 바벨을 홀로 들어올리며 국제 무대에서 싸워왔던 그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홀가분한 마음으로 밖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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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학선 vs 이세광, 손연재 vs 덩썬웨 … 인천 빅매치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899, 한국 831, 일본 717명.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세 나라의 선수 규모다. 인천에서도 한·중·일 ‘